[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방송인 노홍철의 선물에 난감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사는 남자 무지개 회원의 막내 양요섭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 쇼핑에 나선 노홍철의 모습이 펼쳐졌다.
인테리어 소품을 사기 위해 양요섭과 함게 소품가게에 들린 노홍철은 유아용 안전 의자를 보자 마른 그의 몸에 딱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앉아볼 것을 추천했다.
실제 그 의자는 양요섭의 몸에 딱 맞았고, 양요섭의 모습이 귀여웠던 노홍철은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었다. 이어 노홍철은 양요섭과 셀카를 찍으며 이날의 만남을 기념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
이에 대해 양요섭은 개인 인터뷰 시간 “노홍철이 선물해 준 의자 사실 불편하다. 엉덩이가 터질 것 같다”며 “몇 번을 앉히셨는지 모르겠다”고 울컥했다.
이어 “의자에 계속 집착하시더라. 노홍철의 강한 집착을 깨달은 계기가 됐다”고 토로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