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은 내달 중 ‘야상곡’ 콘셉트의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 돌아온다. 지난 3월 발매한 정규앨범 ‘어느 봄날’ 이후 8개월 만의 음반 활동 재개다.
앨범 콘셉트인 야상곡은 밤의 정취를 담은 피아노곡으로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로 대표되는 만큼 더욱 서정적으로 돌아오는 2AM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자세한 음반 활동은 현재 발 부상으로 입원 중인 정진운의 회복 경과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며 “2AM 표 발라드를 사랑하는 음악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AM은 오는 12월 7, 8일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