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는 2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 참석했다.
이날 이현도는 레드카펫 이벤트에서 선글라스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가릴수록 멋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좋은 자리인 만큼 가려서 더 멋있게 보이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현도는 “평소 액세서리를 좋아한다. 오늘은 D.O.크루 수장 자격으로 참석한 만큼 그 때 기분을 내기 위해 특별히 신경썼다”고 밝혔다.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2013 SIA) 측은 올 한해 케이컬처(K-Culture)를 선도한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공효진, 다이나믹듀오, 신동엽, 씨스타, 여진구, 이서진, 이종석, 정우성, 지드래곤, 틸다 스윈튼 등이 선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