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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는 24일 “독도의 날에 맞아 전 세계에 잘못된 독도표기를 고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독도관광 광고를 올렸던 것처럼 정치외교적인 접근 보다는 문화관광적인 컨텐츠를 활용해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서 교수는 “독도송 곡 작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고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K팝처럼 제작해 유튜브에 뮤직비디오를 올려 전 세계 K팝 팬들에게도 알릴
앞서 작곡을 담당한 윤종신은 지난 8월 “독도는 당연히 우리 영토이기 때문에 ‘독도는 한국땅’을 주장하기 보다 섬이라는 문화관광적인 측면으로 밝고 경쾌한 대중가요를 만들어 보려고 몇 달 간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독도송’은 조만간 ‘독도의 날’에 맞춰 음원을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