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한수아, 그녀들이 생각하는 서지석은?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홍수아와 한수아가 상대배우 서지석에 대해 평가했다.

2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기술’(감독 이수성·제작 (주)리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홍수아와 한수아는 수줍게 웃으며 서지석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홍수아는 “수줍게 서지석에게 다가가는 캐릭터였다. 근데 서지석 평소 젠틀하고 자상하고 재미있어서 평소 모습과 닮은 점 많아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수아 역시 “서지석을 유혹하는 장면이 있어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빠에게 도도하고 젠틀한 느낌을 받았다. 실제는 순수한 듯싶다”고 덧붙였다. 홍수아와 한수아는 극에서 각각 수진과 지영 역을 맡았다.

홍수아와 한수아가 서지석에 대해 평가했다. 사진=MBN스타 DB

‘연애의 기술’은 소중한 우정, 그러나 그 우정 앞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킹카 쟁취담을 그렸고, 오는 30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