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박신혜가 재벌 상속자인 이민호의 정체를 알았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은 김탄(이민호 분)이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재벌집 주인집 아들임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차은상의 번호를 알아낸 김탄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헬로우 시드니. 2층 좀 봐”라고 말했다. 2층 김탄의 방 창문에는 차은상이 미국에서 선물로 준 선물이 걸려있었다.
김탄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차은상에게 “뒤돌아 봐라”고 말했고, 차은상은 뒤돌아 김탄의 모습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차은상은 “네가 어떻게 여기 있냐”고 물었고, 김탄은 “생각해 봐라”고 말했다.
이에 잠시 생각을 하던 차은상이 “혹시 네가 이 집 둘째 아들이냐. 네가 제국그룹 둘째 아들이냐”고 묻자, 김탄은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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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