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MBN 가족 토크쇼 ‘가족 삼국지’의 주요 가족 출연진이 확정됐다.
오는 11월 초 방송 예정인 MBN ‘가족 삼국지’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3대에 걸친 가족소통 토크쇼로, 첫 방송에는 가수 김창렬과 아들 주환 군, 김창렬의 장모님과 개그맨 표인봉 부부와 딸 바하 양, 표인봉의 아버지와 어머니, 배우 이상아와 딸 서진 양 그리고 이상아의 어머니, 개그맨 이혁재와 그의 아들, 딸과 어머니 등이 출연한다.
‘가족 삼국지’는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 그리고 아이 세대가 어우러져 가족 간의 화합과 진정한 의미의 소통의 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각박한 현대사회 속에서 ‘가족’의 개념을 재해석하며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특히 최근 훈남으로 폭풍 성장한 김창렬의 아들 주환 군이 아빠와 동반 출연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주환 군은 과거 ‘불량아빠 클럽’ ‘빅마마-아빠수업’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김창렬이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급작스레 등장, 부쩍 자란 모습으로 청취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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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N |
한편, MBN 가족소통 토크쇼 ‘가족 삼국지’는 방송인 전현무와 최은경이 공동 MC를 맡았으며, 오는 11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