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고주원 측이 폭행설에 대해 거듭 부인하며 법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주원의 소속사는 23일 “상대가 주장하는 사실이 모두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늘 중으로 상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서울 신사동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피해자가 고주원을 가해자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이 매체를 통해 고주원 일행이 먼저 시비를 걸었고 10여 분간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주원의 소속사는 “고주원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없음에도 언론에 거짓으로 알렸다”며 “명예를 훼손한 만큼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라고 밝혔다.
![]() |
한편, 현재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로 이송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