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최근 미니앨범 ‘VERY GOOD’ 으로 데뷔이후 첫 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블락비가 스타와 함께 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소녀가장 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블락비가 함께 응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어렸을 때부터 변변한 책상이나 컴퓨터 하나 없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를 꿈꾸며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친구들과의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학생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10월 22일부터 12월3일까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총 목표 모금액은 200만원이다. 캠페인 후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락비의 싸인 CD가 감사의 선물로 제공된다.
소녀의 사연을 전해들은 블락비는 “한창 자라고 꿈을 키워야 시기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어진 삶의 무게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지혜(가명)가 아무런 걱정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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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스타와 함께 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소녀가장 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위제너레이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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