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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지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제 뾰족한 부분을 다 감싸주는 그런 고마운 사람을 만나서 한동안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었는데요. 이제 오래오래 더 좋은 관계로 지내보고자 합니다. 여기 절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보고 드려요”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지은은 결혼 소식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에 “남 얘기 같고 어색하다” “민망해요”라며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성진환은 자신의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오지은과 4년을 만나면서 평생을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의
성진환 오지은 결혼 소감에 네티즌들은 “성진환 오지은 결혼 소감, 축하드려요” “성진환 오지은 결혼 소감, 잘 어울린다” “성진환 오지은 결혼 소감,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09년 뮤지션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