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이어 김윤희도 화제…"예쁘게 생겼네~"

'김윤희'

체조선수 김윤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일반여자부 경기에서 1위 손연재에 이어 김윤희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손연재(연세대)는 후프 17.750, 볼 17.950, 곤봉 16.850, 리본 17.200, 합계 69.750을 받아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김윤희(세종대)는 65.200점을 받았고 3위 이다애(세종대)는 65.050점을 획득했습니다.

김윤희는 전국체전 7년차로, 2010년 세종대 진학 첫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1~2012년 대학-일반부 1위를 지켜왔지만 이날은 긴장한 탓에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윤희, 손연재 뺨치게 잘 하긴 하더라” “김윤희, 이다애 둘 다 세종대고 손연재만 연세대네” “김윤희, 얼굴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