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패션잡지 인스타일이 배우 차예련과 함께한 뉴욕 화보가 공개됐다.
뉴욕 화보 촬영 전후로 무려 영화 세편을 잇따라 촬영한 그녀는 내년 상반기에 천재 테너의 실화가 바탕인 ‘더 테너’, 꼼꼼한 남자의 이야기인 ‘플랜 맨’,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그녀에게 부족한 1%’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욕 한복판에서 울리는 셔터 소리와 맞춰 짙은 그레이 코트와 가죽 팬츠,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와 글래디에이터 롱부츠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에게 현지 스태프들의 “역시 프로”라는 찬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뉴욕에서 돌아와 차기작을 확정했다는 그녀는 “40부작 드라마 ‘황금무지개’는 고아원 출신 아이 7명의 성장기인데, 저는 그 중 야망을 가진 세련된 여자로 등장한요. 거의 생방송에 가깝게 촬영해야 하는 일정이라 벌써부터 긴장된요. 그런 만큼 지금의 짧은 휴가를 만끽하려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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