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최근 암 수술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76)이 건강해진 모습으로 외출한 모습이 포착됐다.
더스틴 호프만은 한층 건강한 모습으로 21일(현지 시각) 그의 아내 리사 호프만과 미국 캘리포니아 버벌리힐즈의 병원에 방문했다. 수술 후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암 수술을 받은 호프만은 깨끗하게 완치돼 일상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못할 만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프만 측은 “암을 일찍 발견했고 깨끗하게 치료됐다”고 밝혔으나 어떤 종류의 암에 걸렸는 지와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1967년 영화 ‘졸업’으로 데뷔, 스타덤에 오른 호프만은 ‘레인 맨’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두 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7월 중순에는 존 파브로 감독의 코미디 영화 ‘셰프’(Chef)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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