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故 주찬권의 발인이 진행됐다.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지난 20일 갑작스레 사망한 주찬권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빈소에는 들국화 멤버들을 비롯해 유재석, 시나위의 신대철, 부활 정동하, 백두산 김도균, 김창완밴드 김창완, 박완규, 스윗소로우 등의 연예인들이 장례식장을 방문�다.
특히 이날 발인에는 들국화 멤버들과 배우 오광록이 했다. 오전 11시경 시작된 발인에서는 조문객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그의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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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주찬권 발인, 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故 주찬권의 발인이 진행됐다. 사진= MBN스타 천정환 기자 |
한편,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한 고인은 ‘행진’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58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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