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효진과 김강우가 결혼을 앞둔 일주일 동안의 느낌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효진과 김강우는 자신들의 메리지 블루(결혼을 결정한 남녀가 겪는 심리적인 불안현상)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은 “나는 메리지 블루가 없었다. 결혼을 준비할 때 영화촬영 중이었다. 때문에 결혼준비와 영화촬영을 병행하다보니 오히려 현실적인 고민을 많이 안 했다. 설레기만 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안겼다.
김강우 역시 “나 또한 촬영 중이었고 정신이 없었다. 결혼을 앞둔 일주일이 빨리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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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과 김강우가 결혼을 앞둔 일주일 동안의 느낌에 대해 밝혔다. 사진=옥영화 기자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