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주상욱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주상욱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호프데이에서 “멋있는 연기보다는 재미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주상욱은 “드라마 15회 정도 진행되다보면 배우 자체가 극중 인물이 된다. 연기하는 것이 아닌 그 배역에 녹아드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캐릭터를 정말 멋있게 연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시청자 입장이라면 그저 멋있는 모습보다는 캐릭터에 녹아들어 재미있는 요소를 보여주는 모습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 같다. 그래서 재미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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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