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강민경과 스캔들 나자 하는 말이…"기분 나빠" 버럭!

'신승훈 강민경'

가수 신승훈이 후배 강민경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신승훈은 21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최근 자신과 열애설에 휩싸인 다비치 멤버 강민경을 언급했습니다.

신승훈은 "다비치라는 그룹에 강민경이라는 친구하고 열애설이 났다"며 "보통 상황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이 없이 '강민경이 신승훈과 사귄다'고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김제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입니다. 강민경씨가 굳이 왜 그러겠습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신승훈은 "듣다 보니 기분 나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신승훈은 "제일 기분이 나빴던 것은 '신승훈이 강민경이랑 사귀는 게 아니라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사귄다'는 것이였다"며 자신의 이름이 뒤에 언급된 것에 언짢은 표정을 지어보여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슬럼프를 언급하며 "음악이 너무 싫어질 때가 생기더라. 4년 간 음악을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승훈 강민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승훈 강민경, 스캔들 났었구나” “신승훈, 강민경이나 성유리 둘 다랑 잘 어울릴 듯” “신승훈 강민경, 이름이 뒤로 간 거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