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출연한다.
탄탄한 노래실력과 뛰어난 연기로 뮤지컬과 연극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범석이 ‘배우는 배우다’에서 배우를 띄우기 위해서라면 뭐든 다하는 기회주의자 매니저 김장호 역을 맡았다.
김장호는 오영(이준 분)을 키워주겠다며 집요하게 달라붙어 결국 오영을 톱스타의 자리에 올려놓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연기만하면 된다는 오영의 의견은 아랑곳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계의검은 손, 스폰서 등과의 만남을 주도하며 사사건건 부딪힌다.
그 동안 주로 카리스마 넘치고 선 굵은 연기를 주로 선보여왔던 서범석은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자신감 넘치면서도 비열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기꺼이 비굴해지기도 하는 매니저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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