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현주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김현주는 21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서울 고등·중앙지방법원에서 개최한 토크쇼에 사회자로 참여,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법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12년 열린 1회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가 부족함이나 모자람이 아닌 단지 ‘차이’일 뿐이라는 점을 부각해 차별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기 위한 것.
이 토크쇼에서 김현주는 장애인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피력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평소 장애인을 위한 생활교육공동체 ‘차름’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방과 후 교실에서 장애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던 김현주는 그들을 위한 사회적 활동과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아 ‘개념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왔다.
김현주는 “평소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에 법원에서 교육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다”며 “이후에 열리는 교육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현주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
한편 김현주는 2009년 5월부터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선행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아프리카 차드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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