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블락비 측이 배우 이유린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져 재효와 소속사 관계자들 모두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관계자는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 중”이라며 “명예훼손 등으로 그 분을 고소한다던가 하는 구체적인 방향은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재효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성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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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측이 배우 이유린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세븐시즌스 |
한편, 재효가 속한 블락비는 현재 타이틀곡 ‘베리굿’으로 왕성한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