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아역배우 최로운이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한다.
영화 ‘7번방의 선물’과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굿닥터’의 주원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최로운은 ‘오마베’의 출연을 확정했다.
경남 마산에 사는 최로운의 할머니는 10명의 손주를 업어서 키운 황혼 육아 17년 차다. 할머니는 잦은 방송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 손주 최로운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로운이는 마산에서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을 보내며 “할머니와 고등어회를 먹는 것이 제일 즐거웠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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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
한편, ‘오마베’는 황혼 육아 시대라는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획된 예능프로그램으로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을 통해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관찰카메라로 담는다. 임현식과 임하룡 최로운의 가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