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버진 레코드가 40년의 역사를 한 장에 앨범에 담아냈다.
70, 80년대 전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키고,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 섹스 피스톨스(Sex Pistols), 제네시스(Genesis), 에어(Air)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앨범을 발매했던 버진 레코드(Virgin Records)의 설립 40주년을 기념하여 40년 음악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 ‘Virgin Records: 40 Years Of Disruptions’가 17일 디지털 발매에 이어 21일 CD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앨범 ‘Virgin Records: 40 Years Of Disruptions’은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표주자이자 버진 레코드의 첫 아티스트였던 마이크 올드필드의 ‘투뷸러 벨스’(Tubular Bells), 영국을 대표하는 펑크 록 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갓 세이브 더 퀸’(God Save The Queen), 전설적인 밴드 제네시스의 ‘마마’(Mama), 그리고 데뷔 앨범 ‘아우어 버전 오브 이벤츠’(Our Version Of Events)로 비틀즈(The Beatles)의 데뷔 앨범 최장기 차트 진입 기록을 경신한 에밀리 산데(Emilie Sande)의 ‘넥스트 투 미’(Next To Me) 등이 담겨있다.
버진 레코드가 40년의 역사를 한 장에 앨범에 담아냈다. |
이외에도 버진 레코드가 배출한 레니 크래비츠(Lenny Kravitz), 컬처 클럽(Culture Club)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