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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지난 20일 타이페이시 남강구에 위치한 ‘남강 101’에서 ‘2013 APink 대만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 1500여 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뷔곡 ‘몰라요’로 공연의 막을 올린 에이핑크는 미리 준비한 유창한 중국어를 뽐내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팬미팅은 공연과 토크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현지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이번 팬미팅으로 대만을 첫 방문한 에이핑크는 18일 현지에 도착, 현지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공항을 들썩이게 했다. 또 야시장을 방문한 에이핑크를 알아본 많은 팬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대만 현지의 주요 방송 및 신문 매체들 역시 에이핑크의 입국 소식과 함께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발 빠르게 전하는 등 에이핑크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대만 팬미팅에 이어 오는 25일 싱가포르에서 다시 한 번 현지 팬들과의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