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클럽서 폭행시비…무슨 일?

‘고주원’

배우 고주원이 폭행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고주원 씨 등 3명이 20일 오전 5시 30분경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A씨 등 5명과 싸움을 벌였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택시를 타고 현장을 떠나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고 씨가 주먹과 발로 공격해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했지만 고 씨 측 일행은 “고 씨는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다. 연예인이 폭행 현장에 있으면 좋을 게 없어 택시에 태워 보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씨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고주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주원, 옛날에 팬이었는데” “고주원, 진실이 뭐지?” “고주원, 천정명 뺨치게 인기 있었는데 이런 일에 연루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