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신혜성, 여자 머리핀 들키자 ‘진땀’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신혜성이 방송 도중 진땀을 뺐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신혜성은 자신의 집 바닥에 놓여있는 머리핀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독거 연예인 신혜성의 집을 찾았다. 집 구경을 하던 멤버들은 그의 깔끔한 집안을 보고 감탄했다.

이에 신혜성은 “처음 이사와서 세팅 해놓고 건드리지 않는다. 3년 전과 똑같은 상태다. 그 상태로 놔두면 힘도 안들고 치울 필요도 없고 돈도 안든다”고 밝혔다.

사진= 맨발의친구들 방송캡처

그러던 중, 신혜성은 무심결에 카펫을 들었고 여자의 실핀이 발견됐다. 그러자 신혜성은 “이게 여기 왜 있지?”라며 당황한 후 “내가 쓰는거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처음으로 사람 머리 굴리는 소리를 들었다”며 신혜성을 놀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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