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벨라스케즈(29)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를 꺾고 UFC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UFC 166’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케인 벨라스케즈는 5라운드 3분9초 만에 산토스에게 TKO 승리를 거뒀다.
케인 벨라스케즈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초반 각각 테이크다운과 타격전을 펼치며 팽팽한 싸움을 벌였으나, 2라운드와 3라운드를 걸치며 케인 벨라스케즈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케인 벨라스케즈는 5라운드에서 결국 테이크다운을 빼앗은 뒤 TKO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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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66 케인 벨라스케즈, 케인 벨라스케즈(29)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를 꺾고 UFC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사진= 해당영상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