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94’ 정우와 고아라가 친남매가 아니라는 반전 스토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2화에서는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다 결국 병원에 입원한 나정(고아라)과 그를 걱정하는 쓰레기(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쓰레기는 나정이 병원에서 극심한 고통으로 잠 못 이루는 것을 보고 옆에 누워 나정을 안아준다. 이 과정에서 쓰레기의 반전이 드러났다. 쓰레기는 사실 어린 시절 나정의 친오빠와 늘 붙어 다닌 소꿉친구였던 것.
나정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자신을 위해 병원 침대 옆에 누워 팔베개를 해주는 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우 반전, 깜짝 놀랐다. 이런 반전이” “정우 반전,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정우 반전, 당연히 친남매인 줄 알았다” “정우 반전, 정우 너무 멋있다. 캐릭터 대박” “정우 반전, 고아라랑 정우 완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