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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벳 스튜디오) |
김재욱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일단 내가 결혼을 하자고 졸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예쁜 나이에 결혼한다며 아까워한다”면서 “예쁜 나이에 웨딩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기분이 좋고 나이도 어리지만 속이 깊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욱은 나이 차이에 대해 “내가 정신연령이 낮아 별로 차이를 못 느낀다”며 “오히려 내가 더 어리광 부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욱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뮤지컬’ , ‘멘붕스쿨’ 등코너에서 활약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