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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과 그 보다 2살 연상인 미모의 아내 정유미씨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궁중대례청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 및 결혼식과 포토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2세 계획에 대해 “한 명 낳아봐야 알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세 명이 좋은데 요즘 학비와 물가가 비싸 능력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명이나 두 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전통혼례로 치러질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성시경이 맡는다. 샘 해밍턴은 오는 26일 호주에서 서양식 예식을 한 차례 더 치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