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가수 유미가 실제 나이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1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유미가 출연해 프로필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는 사실을 공개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미는 “포털 사이트에는 프로필 나이가 80년생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77년생으로 37살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유미는 이어 “데뷔 때 26살이 많은 거 같아 23살로 속였다며 그 당시에는 인터넷 문화 발달이 안돼서 가능했다고 했다”며 나이를 속인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키와 몸무게는 속이지 않았냐고 물었고, 유미는 “키와 몸무게도 다르다며 실제로는 58kg다”라며 포털사이트 프로필 수정을 부탁해 관객들이 폭소했습니다.
또한 유미는 “오랜 공백기 동안, 무대에 한 번 서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며, 늘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심지어 라디오를 갈 때도 예쁘게 옷을 차려 입는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유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미, 그동안 얼마나 방송하고 싶었을까?” “유미, 나이는 중요치 않아요!” “유미, 나이공개 용기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