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그래비티’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11만103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11만3647명이다.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가 폭파된 인공위성 잔해와 부딪히며 우주 한 가운데 홀로 남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등이 출연했다.
북미 개봉 후 로튼토마토 역대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그래비티'는 국내 개봉일인 지난 17일 박스오피스 1위로 무난히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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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래비티’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화 "그래비티"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