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최근 군 제대한 주종혁(라이언)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배우 김현주와 이본 등이 소속된 ㈜에스박스미디어는 18일 “그룹 파란의 리더 주종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자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2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미니앨범 ‘ROZ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공군 군악대에 입대했던 주종혁은 지난 달 25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조용히 전역한 바 있다.
2005년 5인조 남성 그룹 파란으로 데뷔한 주종혁은 각종 음반을 통해 저음이 돋보이는 특유의 보이스로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히 두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 ‘아이 엠 샘’과 ‘헬로! 애기씨’, 영화 ‘천일동안’ ‘고치방’ 그리고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금발이 너무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았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