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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측은 17일 두 사람이 올해 영화제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51개 작품이 출품,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예심이 진행돼 21편이 수상 후보작으로 올랐다.
‘7번방의 선물’, ‘감시자들’, ‘고령화가족’, ‘베를린’, ‘설국열차’, ‘힘내세요 병헌씨’ 등이 작품상과 감독상 등 19개 부문 수상을 놓고 경합한다.
50회 대종상 영화제는 11월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