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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측은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앞서 ‘정글의 법칙’ 출연 제안을 받고 일정을 논의중”이라며 “구두로 협의를 마친 뒤 최종 조율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예지원의 합류가 확정될 경우, 엑소 찬열과 박정철, 오종혁과 함께 10월중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그동안 박시은, 전혜빈, 박솔미, 박보영, 오지은, 조여정, 한은정 등 ‘정글의 법칙’ 출연했던 여배우들 모두 진솔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이 됐던 터. ‘개성파 여배우’로 알리진 예지원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SBS 관계자 역시 “예지원의 출연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안다. 구제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만 남은 상태”라며 “최종 조율이 끝난 뒤 제작진 측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예지원은 지난 16일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가을 멜로 특집 3부작’ 마지막 작품 ‘그렇고 그런 사이’(극본 홍정희/연출 한상우)를 통해 연기 변신 해 호평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