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서툴고 답답한 아빠 은상철 역을 연기하고 있는 이성재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되었다.
17일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네 명의 아들딸과 함께 있는 이성재의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재는 극중 답답하고 못난 아빠 은상철과는 정반대로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이다.
이성재는 ‘수상한 가정부’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조차 알지 못하며 하루하루를 그냥 아이들과 버텨내는 아빠 은상철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일부 극에 몰입한 시청자들에게 캐릭터로 질타를 받을 정도로 못난 아빠 은상철 역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
극 중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해야 할 정도로 부성애가 부족한 아빠였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아이들과 늘 함께하고 장난도 치는 등 누구보다 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살가운 아빠다.
평소 털털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농담을 하고, 세트에서 간단한 게임을 하거나 어린 막내 강지우를 직접 챙기는 등 다정다감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 아이들이 늘 이성재를 잘 따른다는 후문이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서툴고 답답한 아빠 은상철 역을 연기하고 있는 이성재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되었다. |
현장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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