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보성이 장인어른의 이름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보성의 두 번째 처가살이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장인은 사위 김보성에게 스마트폰에 노래를 내려받아 달라고 부탁했다. 기계치인 김보성은 당황하며 아내에게 전화해 가까스로 장인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었다.
하지만 다운을 받기 위해 거치는 회원가입 과정에서 장인의 이름을 몰라 진땀을 뺐다. 김보성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순간 장인어른의 이름이 생각이 안 났다. 하마터면 장인어른에게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을 뻔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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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