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도쿄국제영화제를 위해 오늘(17일) 출국한다.
효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그룹은 “효민이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를 마친 후, 곧바로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낮 12시 5분 비행기에 오른다”고 밝혔다.
효민은 ‘엠카운트다운’ 측에서 사전녹화 배려로, 당일 오전 비행기로 출국해 도쿄국제영화제의 그린카펫과 기자회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그녀는 도쿄국제영화제 스케줄을 소화한 후 국내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같은 날 마지막 비행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효민은 ‘징크스’에서 한국 유학생 지호역을 맡아 일본의 대학에서 알게 된 두 일본 대학생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성장된 연기력으로 스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징크스’는 ‘러브레터’를 비롯해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시리즈 등을 제작을 했던 ROBOT에서 기획 제작을 했고, 영화 ‘너에게 닿기를’을 연출한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도쿄국제영화제를 위해 오늘(17일) 출국한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