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결방,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한국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됐다.
16일 MBC는 오후 5시 50분부터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중계한다.
이로써 오후 7시 15분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06회는 결방 처리됐다. 또 오후 8시 방송되던 MBC 뉴스데스크는 플레이오프 중계가 끝난 오후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 ‘컬투의 베란다쇼’는 결방되며 오후 10시 방송되던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10시 20분부터 방송된다.
더불어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오후 11시 40분으로 편성, 프로그램마다 30분가량 방송이 지연될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산은 노경은, LG는 류제국이 선발 등판해 대결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