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흔들려’로 컴백한 AOA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가죽 핫팬츠, 시스루 룩, 힙 부분에 입술 그림이 프린트된 입술 팬츠 등 트렌디한 섹시 패션을 차례로 선보이며 연일 인터넷을 달궜다.
이들은 타이트한 실루엣의 디자인뿐 아니라 가죽과 시스루 등의 다양한 소재의 믹스 매치로도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의상뿐 아니라 비주얼도 함께 업그레이드하며 섹시미를 강조했다.
금발, 체리 컬러, 흑발, 브릿지 등 다양한 헤어 컬러로 무대 위 화려함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컬러렌즈, 글로시 아이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파격적인 AOA의 무대 의상은 ‘흔들려’의 포인트 안무 ‘입술춤’ ‘소파춤’ ‘스트레칭춤’ 등을 더욱 돋보이게 했는데, 특히 첫 컴백 무대였던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핫팬츠 패션은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해외 반응도 뜨거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