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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신현준은 스스로 기계치라고 고백하며 사연을 전했다.
MC 신현준은 “자동차 트렁크를 리모컨으로 여는 방법을 아내가 가르쳐줘서 처음 알았다”며 기계치임을 인증했다.
또 신현준은 “내비게이션을 만지기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내비게이션 개발자에게 “제발 좌회전하라는 얘기 좀 빨리하게 해 달라. 항상 지나가고 나면 좌회전하라고 말해 그냥 지나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말해 폭소
신현준 기계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현준 기계치, 의외야” “신현준 기계치, 저 심정 이해한다” “신현준 기계치, 내비게이션 공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인어른에게 스마트폰에 노래를 넣어달라는 임무를 받은 사위 김보성은 컴퓨터의 전원도 켤 줄 모를 정도로 기계치임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