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국수집에서 일하고 왔어요” 인증샷

방송인 박은지가 국수집 봉사활동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박은지는 “파워FM ‘박은지가 필요해’ 오늘은 이화여자대학교에 있는 국수집에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청바지와 티셔츠, 운동화의 편안한 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몇시간 뒤 박은지는 “박은지가 필요해!! 오늘은 이대 앞 누들전문점에서 일하고 왔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두 번째 사진에서 박은지는 국수집에서 포장용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박은지가 지난 14일부터 DJ로 활동 중인 SBS ‘박은지의 파워FM’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신설한 코너 ‘박은지가 필요해’에서 벌이는 활동의 일환이다. 그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따라 하루에 한 시간씩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은지 국수집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지 국수집 봉사활동 훈훈하네” “박은지 국수집 봉사활동 인증샷, 약속 지키는구나” “박은지 국수집 봉사활동, 수고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