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여진구 하연수의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감자별’에서 감자별이 뜬 밤하늘 아래,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하는 진아(하연수 분)와 혜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아는 엄마 길자(오영실 분)이 10년간 모아놓은 적금통장 속 천 만원을 모두 루비회원이 되는 데 사용하자 크게 속상해 한다.
이에 평소 이웃으로 진아와 친하게 지내던 혜성은 그런 그녀를 위로하며, 술잔을 기울인다. 둘 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취한 진아와 혜성은 밤 하늘 한 눈에 봐도 거대한 별을 발견한다.
여진구 하연수. 사진=감자별 캡처 |
지구종말 앞에 진아는 “우리 이제 다 죽는거냐”며 두려움에 떨었고, 혜성은 이런 그녀를 안아주며 다독인다. 그러다 이들은 무엇에 홀린 듯 서로의 입술을 찾았고, 격정적인 키스로 마음을 확인해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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