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성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리얼리티 로드 토크쇼 ‘하정우 부라더스’에 출연해 영화 ‘롤러코스터’의 정경호, 한성천, 김재화, 최규환, 강신철, 이지훈 등과 함께 여행길에 동행했다.
이날 고성희는 “성희 아버지는 비밀공작원이다”는 하정우의 말에 “아버지는 외교관이시다. 그래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고성희에 대해 “촬영하면서 성희를 보는데 본능적인 배우의 센스가 있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다.
고성희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감독 박명랑)에서 극적 죽음을 맞이한 미모의 여대생 진아 역으로 열연,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신비로운 분위기를 통해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고공비행 코미디 영화로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