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 ‘GONG YOO Premium Night 2013’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1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3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순회한 바 있다. 공유는 올 연말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구성부터 대본, 큐시트까지 사소한 부분까지도 공유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배우도 이번 팬미팅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영화나 근황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공유의 첫 액션 영화인 ‘용의자’는 북한에서 버림받고 남한에서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북한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대기업 회장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채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