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심장부에 ‘2PM 전철’ 달린다

일본에 ‘2PM 전철’이 등장했다.
2PM은 16일 일본 싱글 ‘Winter Games’를 발매한다. 발매를 앞두고 지난 12일 JR야마노테선(신주쿠, 시부야, 시나가와 등 도쿄 중심부를 이어주는 전철)에 2PM의 이름으로 달리는 전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매 전 재킷 사진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2PM의 ‘Winter Games’는 여섯 남자들의 사랑과 애수가 느껴지는 곡으로 이미 일본 팬미팅에서 공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Winter Games’는 전철을 비롯해 레코드샵, 전광판, 패널 등 다양한 채널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2PM 전철은 24일까지 도쿄 전역을 달릴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 2PM의 무대와 음악이 탄탄한 인기와 인지도 속에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처음으로 겨울이라는 계절감을 부각한 이번 싱글은 2PM의 새로운 남성미로 2PM의 인기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