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고성희가 이중국적자임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 하정우와 그의 절친한 동료 배우이자 그가 감독으로 데뷔한 ‘롤러코스터’ 출연 배우들 7명과 함께 총 무박 2일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고성희에 대해 “고성희의 아버지는 비밀공작원이다”라며 장난스럽게 그녀를 소개했다.
이에 고성희는 “사실 아버지가 외교관이다. 미국에서 태어났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그럼 군대는 안 가겠다”고 농담을 던지자, 고성희는 여유있게 “그렇다”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 부라더스, 고성희가 이중국적자임을 고백했다. 사진=하정우 부라더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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