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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 매체는 이다희와 소속사 대표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연기자의 관계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다희는 지난 7월부터 매니지먼트 구에 소속돼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다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구본권 대표는 티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지난해 4월 매니지먼트 구를 설립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조민수를 시작으로 김민, 권현상, 차예련, 최윤영, 이승효, 이서율(이중문), 송은채(강은비), 임정은, 진성, 옥지영 등 두 달 사이에 10여명이 넘는 연기자들과 줄줄이 전속계약을 맺으며 대형 연예 기획사로 성장 중이다.
이다희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 그동안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등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드라마 ‘비밀’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