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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돔 투어 티켓 선행 예약에 140만명이 몰려 공연 기획사 측이 1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번 6대 돔 투어에서 빅뱅은 총 77만 1000명의 관객과 만나게 됐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자신의 첫 월드투어 ‘지드래곤 2013 월드 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G-DRAGON 2013 1st WORLD TOUR ONE OF A KIND)’ 에서 전세계 8개국 13도시 27회 공연을 통해 총 57만명을 동원한 바 있으며 막내 승리는 최근 일본 후지TV 메인 방송 ‘모테죠 100’의 MC로 결정되며 해외 연예인으로서 최초로 현지 지상파 방송에서 사회를 담당, 메인방송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탑은 배우로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주연작 ‘동창생’으로 제 18회 부산 국제 영화제(BIFF) 아시아스타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태양은 2010년 이래로 약 3년 만에 국내 솔로 앨범을 준비하여 승리, 지드래곤 다음으로 솔로 출격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대성 또한 지난 2월 첫 솔로 데뷔 앨범 ‘디스커버(D’scover) 발표 후 첫 일본 솔로투어에서 20개 도시 26회 공연으로 약 10만명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빅뱅 6대 돔 투어는 오는 11월 16일 세이부돔에서 시작을 알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