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문희준이 배우 차태현 때문에 명동에 쓰러져있었다는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5일 방송 예정인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서는 ‘핫젝갓알지’의 매니저들이 깜짝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갖는다.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문희준은 “H.O.T. ‘캔디’로 활동할 당시였다”고 당시를 회상한 뒤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를 하는데 선배들이 큰 그릇에 각종 술을 담아 폭탄주를 만들어 먹게 했고 결국 필름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시킨 사람이 배우 차태현 형이다”라며 “정신을 차려보니 명동 한복판에서 대자로 뻗어서 자고 있었다.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빙 둘러서서 쳐다보고 있었다”고 아찔했던 그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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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QTV |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QTV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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