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구혜선이 ‘원더우먼 페스티벌’의 뮤즈로 참여하며 진솔한 감성강연을 가졌다.
구혜선은 지난 12일(토) 오후 3시 40분부터 약 30분간 상암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강연문화기업 마이크 임팩트가 개최하는 ‘2013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2030 여성들의 멘토로 참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감성 돋는 Day 본능 터지는 Night’라는 여자의 양면성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컨셉 아래, 2030 여자들의 니즈를 200% 만족시켜줄 수 있는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야외 여성 페스티벌이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약 5000여명의 여성들 앞에 서며, 여자가 들어야 할 보험, 들지 말아야 할 보험을 차례로 설명하여 여성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또한 꿈과 일, 사랑으로 매일매일 교통사고와 같은 일들을 겪는 2030 여성들에게 자신만의 진솔한 스토리와 인생 철학이 담긴 감성적인 강연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장성규는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스펙트럼을 어디까지 넓히려는 건가”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구혜선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머리 속에 있는 걸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일 뿐이다”라며, “내가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20대보다 서른이 되니까 연애 관이 바뀌는 것 같다”등 자신만의 가치관을 공개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많은 공감을 얻었다.
![]() |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